바쁜 연말 갑자기 떠나게 된 나의 첫 유럽 여행

비행기, 숙소부터 기차, 버스, 박물관 예약까지ㅠㅜ

막상 여행을 준비하고 보니 할 일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싶어질 때 즈음~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마이유럽!

새벽부터 밤까지 단체로 우르르 다니는 패키지는 싫고

그렇다고 혼자 다 준비하긴 벅차던 나에게 딱 맞는 세미패키지:)

마이유럽은

☞전일정 숙소 공개^^ 타사패키지와 달리 숙소를 내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랍니다.

특히 파리, 스위스, 독일 모두 대부분의 관광지를 걸어서 또는 한두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는게 너무 좋았고,

진드기 걱정이 태산이였는데 왠걸~ 모든 숙소가 쾌적해서 그런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또한 비싼 유럽 물가에 전일정 조식포함이라 아침 든든히 챙겨먹고 여행다니니 그것도 좋았구요^^

☞도시 이동은 전용버스 이용이라 편리할 뿐 아니라 소매치기 걱정도 없었어요

저희 팀은 좌석여유가 많아 2인석에 1명씩 앉아서 여행하니 더할나위 없이 편했다는~

☞자유여행이 기본이긴 하지만 내가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해도 걱정이 없었어요.

도시마다 재우가이드님께서 여행일정을 단톡방에 추천해주실 뿐 아니라 맛집, 기념품점, 주의할 점 등을

상세히 안내해주셔서 너무 든든했답니다. 

액티비티나 긴 여행 중 동행이 필요하다 하시면 또 가이드님께서 흔쾌히 함께 일정을 보내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

☞픽업, 샌딩 무료 서비스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전 앞뒤로 여행일정이 있어 이용하진 못했지만 

시간대가 맞으면 비용(파리 택시비 56유로, 뮌헨공항버스는 13유로)과 시간 절약! 무거운 짐을 들지 않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여행 전 필요한 내용들은 마이유럽 채널을 통해 상세히 안내해주셔서 준비가 너무 편했어요.

유용한 신용카드부터 미리 깔아두면 편리한 앱, 도난방지템부터 필요한 소소한 여행 준비템들까지...

여행 준비하다보면 준비물 체크리스트 작성에도 시간 오래 걸리는거 아시죠? 마이유럽이 한번에 안내해주셔서 그것만 준비해도 충분했어요.

다음엔 동유럽까지 다시 한번 마이유럽에서 만나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