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은 싫은데 처음으로 혼자 가는 해외여행이자 유럽이라 자유여행은 두렵던 찰나 마이유럽을 발견했는데요. 다른 세미패키지들과 비교해 보았을때 일정이 제일 알차보이고 맘에들어서 선택했습니다. 여행 도중 소매치기를 당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세미패키지 선택하기를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가이드님이 침착하게 도와주셨거든요. 혼자 왔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여행 내내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여러꿀팁들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었어요. 계획을 거의 반만 세우고 왔어서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대로 다녔었습니다. 기대 안했던 소도시들까지 좋았고 특히 숙소들과 조식이 좋아서 더더욱 좋았던 여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또 장시간 이동도 버스로 이동하니 무거운 캐리어 걱정안해도 되고 너무 편했고요. 여러모로 너무 알찬 16일 여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