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은 비용이나 시간 부담으로 같이 갈 친구를 찾기 어려워서 세미 패키지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혼자 가는데 여행을 재밌게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 혼자 왔고 2030 또래라 어울리기 어렵지 않았어요! 여러명이기 때문에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다양한 음식을 시켜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많은 패키지를 비교해 보다가 아무래도 긴 일정동안 여행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컨디션인 거 같았어요. 그래서 쾌적한 호텔에 2인 1실을 쓰는 마이유럽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숙소 퀄리티랑 위치가 너무 좋어요. 든든한 조식도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ㅎㅎ

또 이동방법이랑 숙소를 제가 알아보지 않아도 돼서 여행을 준비하는 데 시간 단축이 됐어요~

전용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캐리어 끌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돌바닥에 캐리어 끌고 다녔으면 체력 소모가 컸을거예요ㅠ

세미패키지여서 자유일정이 꽤 많았는데 그 때 가볼만한 곳이나 맛집 리스트도 보내주셔서 계획 짜기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들르는 소도시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건 가이드님이 매일 해당 나라의 자세한 정보랑 날씨도 알려주셔서 좋았고,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어요.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유럽을 간다면 마이유럽을 선택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