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되었을때부터 막연히 상상만해보고 꿈꿔만 왔던 유럽여행을 실현시키기 위해 여러방법을 알아보던 중 '세미패키지'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 중 "마이유럽"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무엇보다 숙소가 가장 큰 이유를 차지했던것 같아요! 

2인1실은 물론이고 호텔 위주의 숙소여서 쾌적한 환경은 보장되며 

조식 포함이라 물가가 비싼 유럽에서는 1끼라도 아낄 수 있다는건 

엄청 큰 장점이더라구요~ 특히 여행에서 피곤해도 아침을 챙겨먹는다는건 그날의 컨디션이 달라지는거 알고 계시죠?

또 여러나라를 이동할 때 제일 신경 많이 쓰이는 부분이 이동문제인데 몸만 가지고 다니는게 아닌 캐리어까지 같이 있고 심지어 소매치기까지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전용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짐만 싸두면 바로 옮겨주시고 목적지까지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편안하게 갈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건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여행내내 얻는 것도 많고 

맛집과 포토스팟까지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그 외의 사소한 질문까지 다 답변해주시고 언제든지 궁금할 때 말씀해달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놓이는 여행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여행 지칠때쯤 기가막히게 아시고 잘 이끌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