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이 다 되서야 가는 신혼여행지를 두고 어디를 갈지 휴양지를 갈지 관광지를 두고 엄청 고민을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다 아기가 없을 때 관광지를 가야한다고 해서 저희부부는 계획형이 아니고 일하면서 찾다보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남편이 마이유럽 링크를 보내줘서 중간중간 자유시간도 있고 호텔이나 중요한 관광지등 패키지가 계획형으로 잘 짜여 있어 일단 앞뒤 안재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가자고 하고 나서도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파리에 도착하니 걱정했던 부분이 다 사라졌습니다 마이유럽 전용 버스부터 친절한 가이드님까지 만나게 되니 든든하고 편한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파리에서의 스냅촬영도 찍고 바토무슈에서의 에펠탑 야경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탄사만 나왔습니다 저희는 루브르 박물관도 다녀왔는데 내 눈앞에 모나리자라니 정말 안 왔으면 어땠을지 생각도 하기 싫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어찌나 웅장하고 고귀하고 보는 곳곳 다 작품이였습니다 파리에서의 일정이 너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이후 스위스 이동하는 날 눈이 엄청 와서 걱정을 했지만 융프라우는 갈 수 있었습니다 짧은 일정동안 알차게 많은 나라를 틈틈히 갈 수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인터라켄은 얼마나 그림의 한폭처럼 눈에 다 담을수 없을정도로 멋있었습니다 저희 인원도 많은데 아무일 없이 잘 가이드 해주신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분들께 꼭 마이유럽 추천하고 싶어요 다음번에도 여행을 간다면 마이유럽과 함께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