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작성자송유경
등록일2025-06-14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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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럽 여행을 가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시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아 패키지를 알아보다가 세미 패키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세미 패키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마이유럽을 선택한 것은 숙소가 호텔인 점과 나라 별로 가고 싶은 근교 도시를 많이 갔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낯을 가려서 처음에는 낯선 사람과 방을 쓴다는 게 어색하고 걱정이었지만 지내다 보니 너무 재밌게 잘 지냈고 둘 다 혼자 왔기에 같이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다니다 보면 밤길도 무섭고 밥을 먹는 것도 힘들고 사진 찍기도 힘들지만 패키지로 맺어준 인연이지만 재밌게 여행 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파리 뿐 아니라 소도시인 리옹와 안시도 들렸는데 정말 도시가 예쁘고 낭만 있고 여유로운 곳이었어서 파리 뿐 아니라 프랑스가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도 짧지만 알차게 둘러보면서 도시파인지 자연파인지 아직도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그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짧아서 걱정했지만 물가가 비싸다 보니 짧아서 다행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동유럽들도 도시들이 크지 않아서 하루 이틀 동안 알차게 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여행을 함께하면서 어디 갈지 제대로 계획도 안세우고 왔는데 나라마다 도시마다 맛집, 관광지, 교통 편 등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물어보는 것들도 친절하게 알려주신 예림 가이드님 덕분에 더 재밌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동유럽에서 종종 밤에 맥주도 하면서 얘기를 나눌 수도 있어서 여행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마이유럽님의 댓글
마이유럽 작성일
안녕하세요 송유경님, 마이유럽 여행 매니저입니다 😊
예쁜 사진들과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신청자 분들이 낯가림을 걱정하신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좋은 인연을 만나고, 함께 웃고 추억 만들어서 가시더라구요 :)
그래서 저희가 매번 너무 뿌듯해요 ✨
비록 혼자 떠났기는 했지만 결코 외롭지 않았던 여행, 그게 바로 세미 패키지의 매력 아닐까요? 😉
고객님의 즐거운 추억 속에 저희 마이유럽이 함께 한 것 같아 정말 영광이에요 🎒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