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에 여러 일들을 겪고 나니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뒀던 버킷리스트들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꼭 20대일 때 스위스 여행을 가보고 싶었는데 혼자 가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고,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이유럽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 스위스 세미패키지를 이용한 덕분에 편하게 낭만이 가득한 파리의 풍경도 담아볼 수 있었고,

버킷리스트로 달성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행의 여러 요소 중 호텔(숙소)에 비중을 많이 두는 편인데

마이유럽이 또 숙소에 꽤나 진심인 것 같더라고요..?

보통 패키지는 저렴한 호텔로 보내던데

마이유럽은 아코르, 메리어트 등 글로벌 호텔 체인 호텔로

잡아주는 걸 보고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가격대 높은 호텔을 잡아주는 것 치고 세미 패키지 가격이

너무 괜찮게 잘 나와서 사장님 남으시는 게 있으신지 걱정이 될 정도긴 했는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이게 또 너무 좋았던 장점 중 하나라

후기에만 몰래 속닥속닥 적어보고 갑니다.

(머큐어 리옹이랑 알로프트 뮌헨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는 스페인도 꼭 가보고 싶은데

마이유럽에서 다양한 상품과 퀄리티 좋은 패키지가 만들어져서

다시 한 번 리뷰를 남기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열흘 동안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가이드님, 일행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사진은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서 찍은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