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급퇴사 후 이직 전 시간이 비어 운좋게 급검색+급예약하게 된 서유럽이였습니다.

처음으로 혼자하는 패키지 여행인대다가 준비도 계획도 제대로 못짜고 출발해서 걱정이 너무 많았지만, 도착 첫날부터 함께할 멤버들을 보니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편안한 버스로 무거운 짐 걱정 하지 않은게 너무 좋았고, 무계획으로 갔지만 좋은 동생들을 만나 이곳저곳 편하고 알차게 돌아다녔네요!
시간에 쫓기는 패키지보다 자유롭지만 차근차근 인솔해주시는 가이드님이 계셔서 스팟마다의 맛집추천부터 볼만한 투어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닐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깨끗한 숙소인데, 숙소 퀄리티도 모두모두 최고였습니다!

중간에 아팠던 저를 많이 챙겨주신 "미지가이드님"과 우리 동생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 늘 저를 데리고 다녀준 건 더더더 고마웠어요^ㅡ^

프랑스, 스위스, 마지막에 들른 독일까지 마이유럽 세미패키지에서 만난 동생들 너무 고맙고 또 보고싶네요^^

+이미 서울에서 만났지만 ㅎㅎ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현생을 맞이했지만 아직 모든 공간이 생생하게 떠오를만큼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적여유가 될 때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