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스,동 여행일정으로 16일간 야무지게 유럽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세미패키지는 처음으로 해본거였는데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만 쏙쏙 빼 놓은 투어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유럽 여행을 할 때 도난 걱정도 많이 되고

길도 좋지 않아서 캐리어 끌고 다니는게

정말 지치고 힘든데 이동할 때 마다 편하게 숙소 앞으로

버스가 픽업이 오니 너무 좋았어요.

캐리어를 도시에서 끌 일이 없더라구요.

진짜 이게 핵! 좋아요.

게다가 이른 시간 이동을 할 때는 아침에

준비할 시간이 촉박한데 이동하는 시간

버스 안에서 편하게 화장하니 참 좋았던거 있죠?

그리고, 숙소가 보통 위치가 좋으면

시설이 별로인 경우도 있는데

마이유럽에서 배정해 준 숙소는

위치도 좋고 룸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유럽 호텔은 기대 안하는 편인데

조식도 맛있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여행코스도 대도시부터 소도시까지

구석구석 다니는데 기대하지 않던 도시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 한 두개가 아니라

동선 코스도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2030이라서 연령대도 비슷해서

너무 즐거웠고 가이드님이 중간 중간

맛집에서 맥주도 사주셔서 정말 행복 한 기억이

가득한 세미패키지라 강추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나라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