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혼여행으로 동유럽 세미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 준비와 각종 일정 개인 일정으로 인해 여행 일정은 물론, 현지 정보도 하나도 모르고 출발했는데요. 이동건 가이드님 덕분에 그런 걱정은 여행 첫날부터 싹 사라졌습니다.

가이드님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내 주셔서 매 순간이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비엔나에서는 음악과 예술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알 수 있었고, 부다페스트에서는 야경 투어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체니 다리에서 바라본 야경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이동할 때마다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함께 유익한 정보를 전해 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행자 한 명 한 명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첫 여행이었는데, 마이유럽 덕분에 동유럽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혼자 또 같이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면 마이유럽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