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16일까지 '마이유럽' 세미패키지를 통해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본 국회의사당의 야경이었습니다. 도나우강을 따라 반짝이는 불빛이 도시를 감싸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도 정말 동화 같았습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헝가리에서 맛본 굴라쉬 스프는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푹 고아져 있어 부드럽고 따뜻한 국물이 여행 중 얼었던 몸을 녹여주었어요. 다행히 가이드님이 각 나라별 맛집을 추천해 주셔서 고민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할 때의 유용한 팁도 알려주셔서 더욱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사실 큰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었는데도 가이드님의 도움 덕분에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