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유럽 세미패키지를 통해 동유럽 3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숙소 컨디션이었습니다! 챙겨갔던 진드기시트는 꺼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말 좋은 컨디션의 호텔들이었고, 매일 아침 챙겨먹을 수 있었던 조식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국가 이동시에는 버스를 이용했는데, 10키로가 넘는 캐리어를 끌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았고, 도둑맞을 걱정없이 버스에서는 편안하게 눈을 붙일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버스안에서 가이드님이 DJ처럼 노래도 선곡해서 틀어주시고 중간중간 나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기념품 사는 팁이나 돌아다닐만한 곳들도 많이 추천해주셔서 일정짜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게다가 전일정 자유일정이라서 가보고싶었던 곳도 다 가보고, 먹고싶은 것도 충분히 먹어보면서 여행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였다면 가보지 못했을 식당들, 먹어보지 못했을 음식들도 마이유럽에서 만났던 여행메이트들 덕분에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소도시 투어도 걱정했던것 보다 시간을 길게 주셔서, 여유롭게 밥먹고 산책도 하면서 근교도시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던 동유럽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