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유럽을 조카와 함께 계획하다보니 정말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 중에 눈에 뛴 마이유럽~

이 나이?에 2030 이라는 타이틀이 넘사벽이라 느껴졌지만 간혹 이런 조합(딸 엄마 같은 ㅋ)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으니 걱정 말라고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안심시켜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ㅋㅋ

자유여행은 사실 좀 두렵고 패키지는 꺼려지던 차에 딱~ 만나게 된!!

이 새미패키지는 신의 한수였다.

공항에서 숙소 이동, 숙소위치, 다른 나라로의 이동 등..딱 걱정하던 부분을 정확히 해결하게 됐다.

항공권 예매 정보부터 자유여행 시에 추천 루트나 상품구매 목록 등 다양한 정보도 한 몫 한다.

첫날 오후 도착해서 숙소 이동 부터 예림 가이드님이 같이 해 주시니 너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 

중간중간 가려 했던 곳이나 궁금한 점도 실시간으로 질문 드리면 너무나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편리하다.

나라별 하루씩 같이 가게 되는 투어 또한 부담 없고 가는 중에 버스에서 역사나 정보를 이야기 해 주시는것도 너무나 유익했다.

(이 나이에도 몰랐던 역사가 많더라는..ㅋㅋㅋ)

생전 처음 만나는 맴버들이지만 전혀 부담없이 각자 여행 할 수 있고 또 간단히 만남의 시간이 되면 만날수 있는 

진심 편한 여행이다.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던 새미패키지가 기대만으로 출발해도 됐을 여행이다~

개인적으로 영국은 의외로 친근한 동네 같은 느낌이었고 파리는 좀 더 유럽 같은..

매력이 각각 달라서 동유럽도 계획을 세워본다^^